지난 21일, 우리 단체 김선 국제사업본부장이 ‘2023 개발협력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정부는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2023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고 국제개발협력 분야 정부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개발도상국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우호관계 증진 등에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개발협력의 날'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정부 포상 중 ‘국민포장’은 대한민국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우리 단체 김선 국제사업본부장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및 협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00년 우리 단체에 입사한 김선 본부장은 현재까지 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에서 지역개발, 인도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2008년 굿네이버스 말라위 대표 재직 당시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지역 아동의 권리 보호와 지역사회 자립 지원에 앞장섰습니다. 현재는 우리 단체 국제사업본부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 외교부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선 본부장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20년 가까이 사업을 수행하며 공여국의 지원에 지역주민의 잠재력과 자립 의지가 더해져 좋은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아동과 지역주민을 위해 국제기구와 현지정부 등 파트너십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적인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국내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