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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굿네이버스 우간다,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우간다 지속가능 농촌개발 시범마을 확산 사업’ 종료식 진행

2023.12.04

지난 11월 29일, 굿네이버스 우간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우간다 지속가능 농촌개발 시범마을 확산 사업’의 종료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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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료식에는 굿네이버스 우간다 신선영 대표, 한국국제협력단 우간다 사무소 안지희 소장, 우간다 지방정부부 폴 오콧 오켈로(Paul Okot Okello) 국장, 모제스 카라누토켸(Moses Kanyarutokye) 음피지 행정수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굿네이버스 우간다와 국제환경농업개발원은 2019년부터 5년간 한국국제협력단 국별사업인 ‘우간다 지속가능 농촌개발 시범마을 확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굿네이버스 우간다는 우간다 음피지(Mpigi), 마티야나(Mityana) 지역에서 물, 전기등의 기초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역의 핵심 소득증대 작물인 옥수수 및 커피 생산자 조합을 결성하고,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 및 운영과 주민 대상 선진 농업기술 교육 전파 등을 통해 농작물 생산성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체 주민들의 소득이 사업 이전 대비 55%, 여성 주민들의 사회적 리더십 비율이 45% 증가했습니다. 

 

우간다 음피지(Mpigi) 모제스 카라누토켸(Moses Kanyarutokye) 행정수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농업 소득이 크게 향상됐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인프라를 지원해 준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굿네이버스 우간다는 앞으로도 우간다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및 자립을 위해 다양한 농촌개발 사업을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