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GS칼텍스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포상 규모가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으로 확대됐으며, GS칼텍스가 국내 기업·기관으로서 대통령표창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GS칼텍스는 우리 단체와 2013년부터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예술 집단심리치료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펼쳐 온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습니다.
마음톡톡은 민간기관과 기업이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장기적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우리 단체 참여 아동 10,475명을 포함해 약 2만 9천여 명의 아동을 지원했습니다. 마음톡톡은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또래관계 증진을 위해 미술, 연극, 무용·동작의 통합예술매체를 활용하여 집단심리치료를 진행해 왔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임직원 모두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특히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 및 확산에 힘써주신 GS칼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