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수), 우리 단체는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과 농촌지역 학교 내 '아동행복채움(Cheum)공간' 조성 사업 「초록사다리X우주공간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이날 전달된 후원금 4억 원은 두 개 학교의 유휴공간을 아동행복채움(Cheum)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특별히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초록사다리’와 협력해 상대적으로 사회·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행사에 참석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초록사다리X우주공간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지역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해 놀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어려운 농촌지역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후원해주신 농협은행에 감사하다"라며, "아동이 조성될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주공간프로젝트는 지역적 환경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벌어질 수밖에 없는 아동권리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공간 선정이나 설계 및 운영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NH농협은행의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