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우리 단체는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소장 강정민)와 세계시민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우리 단체 권민정 세계시민교육센터장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 강정민 소장, 연세리더스클럽(YLC) 이정인 회장 등 총 8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와 함께 2025년 4월부터 세계시민교육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단체는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청소년 NGO 활동가 프로그램 진행 ▲세계시민교육 강사 및 멘토 프로그램 운영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 강정민 소장은 “지구촌 사회는 기후위기와 같은 전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가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옹호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NGO 활동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연세리더스클럽 소속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대국민 캠페인을 기획하고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에 참가해 아동·청소년의 성명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국제사회 이슈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