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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우리 단체는 대한민국 육군 국제평화지원단 ‘동명부대’와 함께 레바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리 단체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동명부대 이호준 단장, 최현 민사장교, 김동규 대외협력장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단체는 레바논 현지에 파병된 동명부대 31진을 통해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레바논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류와 생필품 등 약 40톤 규모의 후원물품을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해상 운송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호준 동명부대 단장은 “중동의 전쟁 이슈로 인해 이유 없이 고통받는 레바논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굿네이버스의 따뜻한 나눔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레바논의 평화와 재건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동명부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