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우리 단체는 열린부모교육학회(회장 안지혜)와 함께 제31차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실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인재로의 성장, 사회정서윤리 역량 함양을 위한 부모와 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 아동이 직면할 미래의 복합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이 타인과의 협력과 윤리적 판단을 하는 ‘사회정서윤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부모와 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김형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육기관 및 가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정서윤리 역량 함양을 위해 가정, 교육 현장, 시민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