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News
지난 6월 20일, 우리 단체는 파라과이 농목축부 공무원들의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를 진행했습니다.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초청연수에는 우리 단체 김선 국제사업본부장, 박해성 지역개발팀장, 파라과이 농목축부 카를로스 히메네즈(Carlos Giménez) 장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초청연수는 우리 단체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진행하는 국별협력사업 ‘파라과이 농민조합 육성을 통한 원예경쟁력 강화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현지 공무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원도, 전라북도 등 국내 농업 관련 현장을 방문해 ▲농산물 생산 및 산지유통 과정 확인 ▲농가조직화 운영 방안 이해 등 현장 교육을 이수하고, 파라과이 농업농촌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라과이 농목축부 에스키시오 메사(Esquicio Meza) 국장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 농업 정책과 유통 시스템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굿네이버스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파라과이 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소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