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명품집)’ 3차년도를 진행합니다.

‘명예를 품은 집(명품집)’은 장애·고령 등 입주자 여건에 맞추어 특화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대 내 에너지 효율 개선과 더불어 세대 안전을 위한 주거안전 키트 제공, 화재 예방 키트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우리 단체를 통해 1·2차년도 각각 15억 원, 올해 10억 원을 전달하여 총 4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우리 단체는 지역별 현장 사업을 진행하며, 국가보훈부가 추천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수행합니다.

우리 단체는 1차년도 69세대, 2차년도 58세대의 국가유공자 등의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4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리 단체 어정욱 사회공헌협력부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단체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LH는 우리 단체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명예를 품은 집’ 사업 예산 전반을 기탁하며, 1·2차년도에 각 기관에 총 60억 원을 투입해 224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올해 3차년도에는 20억 원을 추가 지원해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총 300세대 이상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이 개보수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의 터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