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플리마켓의 수익금을 우리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프리카 니제르 지역 주민과 아동을 위한 식수위생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29일 서울 한남동에서 열린 ‘Welcome to Lisa’s Closet’ 플리마켓에서는 리사의 소장품인 의류, 액세서리, 뷰티 소품 등이 판매됐습니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물론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 깊은 취지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니제르 콜로 지역 6천 800여 명의 아동과 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스템과 물탱크, 식수대 설치에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리사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누군가의 미래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변화를 선물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리사 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