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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우리 단체, 자살 예방 위한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실시

2025.09.01

우리 단체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존중교육·캠페인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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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 청소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13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입니다. 이에 지난해 7월부터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우리 단체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승인을 받은 굿네이버스 생명존중교육·캠페인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44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우리 단체 생명존중교육은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생명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도움 행동’ 실천 역량을 키움으로써 또래 집단 내에서 예방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합니다.

 

교육은 강사가 학교에 방문, 학급 단위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원하는 경우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제공한다. 생명존중교육 신청은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단체 권민정 세계시민교육센터장은 “청소년의 사회 정서 역량 함양을 위한 예방적 접근으로 생명 존중·인식 개선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우리 단체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