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부터 9월 5일, 우리 단체는 우간다 공무원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우리 단체 김선 국제사업본부장,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 교감 에디슨 힐만(Edison Hilman)을 포함해 우간다 공무원 및 이해관계자 총 10명이 참가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202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환경농업개발원, 새마을재단과 함께 ‘우간다 국립 농업지도자연수원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간다 국립 농업지도자 연수원 역량강화 사업’은 우간다 연수원의 시설 현대화, 시범농장 확대, 연수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연수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초청연수의 참여자들은 경북농업기술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선진 버섯농가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의 선진적인 농업 방식 이해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촌지도사업 및 농민조합의 운영 방안 교육 이수, 농업지도자연수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 습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 에디슨 힐만(Edison Hilman) 교감은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농업 방식과 연수원 운영 방식에 대해 배우게 되어 연수직원들의 역량강화가 기대된다”며,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굿네이버스와 국제환경농업개발원, 새마을재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 직원들의 농업 역량강화와 우간다 농민들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농업 역량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