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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7일, 우리 단체는 우간다 종자 인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초청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우리 단체 박해성 지역개발팀장, 국제환경농업개발원 지형진 원장, 우간다 농림부 폴 음왐부(Paul Mwambu) 부국장을 포함해 우간다 공무원 총 9명이 참여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2022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환경농업개발원과 함께 ‘우간다 주요 채소작물 종자 가치사슬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초청연수의 참여자들은 농가 작물 생산성을 증대하는 인증 종자 개발 담당 공무원으로 국립 종자원, 종자검정센터,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의 선진적인 채소품종 심사와 ISTA 인증에 따른 종자검정, 종자 샘플링 및 품질검정 실습 등을 통해 종자 인증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 습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간다 폴 음왐부(Paul Mwambu) 농림부국장은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농업 방식과 종자 검정방식에 대해 배우게 되어 공무원들의 역량강화가 기대된다”며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우간다 종자인증 담당 공무원들의 농업 역량강화와 우간다 농민들의 소득 개선을 위해 전문적인 농업 역량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