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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해외긴급구호사업을 수행해 온 최미나 대리가 2006년 5월 13일 파키스탄의 수도 카라치에서 개최된 "Women Excellence Award 2006"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분야 긴급구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파키스탄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최미나 대리는 2005년 10월 8일 파키스탄 강진 발생으로 인해 약 7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현장에 급파되어 2006년 5월까지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쳐 온 외국인 여성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의 추천을 통해 수상자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파키스탄에서는 우리단체의 긴급구호 활동을 기반으로 피해지역 이주민들을 위해 초등교육 지원과 기술교육 지원 등의 장기적인 재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