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수), 우리 단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현대자동차그룹(사장 성 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 사업인 ‘아이케어(i CARE)’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사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케어(i CARE)’ 사업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행정 지원 및 제도적 기반 마련 ▼현대자동차그룹은 사업 기획과 예산 지원 ▼우리 단체는 수행기관으로서 대상자 모집과 사업 운영 및 성과관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아이케어(i CARE)’ 사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찾아가는 심리상담 전용차량을 지원하는 ‘아이케어 카(i CARE CAR)’, 학대피해아동쉼터 환경을 개선하는 ‘아이케어 홈(i CARE HOME)’,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직무 소진 예방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이케어 업(i CARE UP)’ 세 가지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사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한다면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이 이어질 것”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을 키워가는 그 미래에 현대자동차그룹이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