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단체는 2007년 7월 5일(목)부터 8월 4일(토)까지 굿네이버스 케냐지부에서 NOVIK팀의 해외단기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NOVIK(Namdo-Haksuk Overseas Volunteer In Kenya)은 남도학숙이 뜻있는 10명의 학생들로 구성한 해외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월에 파견된 KOHAT(Korea Overseas Helper & Able Team)팀에 이어 두 번째로 파견된 팀입니다.
NOVIK은 약 한 달 동안 케냐지부의 지라니 아동교육센터, 지라니 데이케어센터, 지라니 직업교육센터, 지라니 합창단 교실에서 미술, IT, 한국어, 태권도 등의 예체능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 8월 11일(토)부터 8월 17일(금)까지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지부에 연세대학교 치과동아리 “해우회” 자원봉사단 29명(교수 및 치과의 5명 포함)을 파견하여 치과진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해우회는 1973년도에 도서해안지역에 파견되어 활동하던 공중보건의 모임을 시작으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2주에 한번씩 20~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우회의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뱅몽 지역의 콥(KOB)보건소에서 나흘동안 발치, 스케일링, 보존 진료로 진행되었습니다. 진료대상자를 300명으로 계획했으나 치과진료가 신속하게 전개되어 430명의 마을주민을 진료하여 현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치과 진료를 받은 마을 주민과 대표자는 굿네이버스와 “해우회”의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추후 장기간 활동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해외자원봉사활동을 다녀온 NOVIK과 해우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