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예멘 사업 착수
우리단체 예멘지부 정외식 지부장은 지난 1월 6일(일) 예멘으로 출국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는 예멘의 수도인 사나를 중심으로 아동지원사업, 농촌개발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의 준비를 위해 2007년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멘 사업 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단체의 2008년도 신규 지부인 예멘은 GDP US$567(2003년 기준)로 중동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일 뿐 아니라 OECD/DAC에서 분류한 최빈국의 하나입니다. 2002년 World Bank가 조사한 추정치에 의하면 성인 문맹률은 54%로 저소득국가의 평균 문맹율 40%보다도 훨씬 높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73%, 남자가 21%로 저소득 국가의 여자 45%, 남자 20%와 비교할 때 여자의 문맹률이 심각합니다.
적령기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율은 약 67%, 중․고등학교는 35%로 저소득국가의 평균 입학율 95%, 40%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자료출처: 주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 예멘 겸임 “예멘 개황”자료)
우리단체는 이러한 예멘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예멘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격려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과테말라 사업조사를 위한 출국
우리단체는 중남미 지역에서 처음 사업을 실시할 국가로 과테말라를 선정하고, 국제협력본부 국제개발팀 박성락 과장을 신규사업 및 지부개설을 위한 조사차 2008년 1월 1일(화) 약 한달 반의 일정으로 과테말라에 파견하였습니다.
과테말라는 우리단체가 2008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신규사업국 중의 하나로서, 앞으로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향후 중남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한 해외구호개발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