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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예멘 지부 개설 및 과테말라 사업조사 착수

2008.01.10

굿네이버스 예멘 사업 착수
우리단체 예멘지부 정외식 지부장은 지난 1월 6일(일) 예멘으로 출국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는 예멘의 수도인 사나를 중심으로 아동지원사업, 농촌개발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의 준비를 위해 2007년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멘 사업 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단체의 2008년도 신규 지부인 예멘은 GDP US$567(2003년 기준)로 중동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일 뿐 아니라 OECD/DAC에서 분류한 최빈국의 하나입니다. 2002년 World Bank가 조사한 추정치에 의하면 성인 문맹률은 54%로 저소득국가의 평균 문맹율 40%보다도 훨씬 높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73%, 남자가 21%로 저소득 국가의 여자 45%, 남자 20%와 비교할 때 여자의 문맹률이 심각합니다.

적령기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율은 약 67%, 중․고등학교는 35%로 저소득국가의 평균 입학율 95%, 40%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자료출처: 주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 예멘 겸임 “예멘 개황”자료)

우리단체는 이러한 예멘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예멘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격려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과테말라 사업조사를 위한 출국
우리단체는 중남미 지역에서 처음 사업을 실시할 국가로 과테말라를 선정하고, 국제협력본부 국제개발팀 박성락 과장을 신규사업 및 지부개설을 위한 조사차 2008년 1월 1일(화) 약 한달 반의 일정으로 과테말라에 파견하였습니다.

과테말라는 우리단체가 2008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신규사업국 중의 하나로서, 앞으로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향후 중남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한 해외구호개발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