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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제네바 사무소 개소 및 대표 임명

2008.06.10

우리 단체는 국제 사회에서의 역량 강화 및 국제개발 아젠다 논의 과정의 활발한 참여를 위하여 지난 4월 성하은 씨(제네바 국제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를 제네바 현지 대표로 임명하고 사무소를 개설하였습니다.

이번 제네바 사무소 개설은 지난 1월 26일 ~ 3월 17일 진행되었던 정해원 특별고문(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이사장)의 사전 조사 및 준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향후 유엔 국제기구 및 국제 NGO들과 공고한 협력관계 기반을 다지게 될 것입니다. 

한편, 성하은 대표는 5월 23일(수) 유엔아동권리위원회가 개최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선택의정서(아동의 매매, 성매매, 포르노그라피 및 아동의 무력분쟁참여)에 대한민국 정부 보고서 심의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김두현 보건복지부 아동청소년 활동 정책관을 단장으로 하여 외교통상부, 법무부, 국방부,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 대표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 위원회의 서면질의와 전문위원들의 개별 질의에 응답하였고, 국내 NGO로서는 우리단체가 유일하게 이 심의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제네바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HCR), 유엔인도적지원조정국(OCHA) 등 개발원조 관련 각종 UN 기구들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비롯 국제자원봉사기구위원회(ICVA), 옥스팜, 월드비전 등 국제 NGO의 본부나 대표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어 인도적 지원, 지속가능한 개발 관련한 의제를 발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입니다.

앞으로 우리단체는 제네바 사무소를 통한 국제협력관련 소식과 활동들을 활발하게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