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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게타 직업교육센터는 컴퓨터, 음악, 전기, 재봉, 목공 5개 반 각 30명 씩 총 150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영어, 회계 등 기초적인 중등교육을 제공하며 매일 중식 및 급식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할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특별히 직업교육센터가 위치한 테게타 지역은 탄자니아 수도의 변두리로, 지역주민의 월 평균 소득이 US$100 이하, 중학교 진학률이 5%에 불과한 빈곤지역으로, 센터건립을 통해 기본적인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직업을 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개발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테게타 직업교육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민간단체지원사업 보조금, 한화 그룹의 후원, 그리고 故 임효진씨(전 아프카니스탄 굿네이버스 자원봉사자)의 부모님의 기부금 등 많은 분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센터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탄자니아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가난과 질병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길 기대합니다.

* 탄자니아지부에서는 마달래 지역개발사업과 알리마우어 지역개발사업를 비롯하여 기생충 관리사업과 므완자 소외열대질환관리사업 등 총 4개의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개발사업은 아동교육과 직업교육 등의 사업과 함께 지역의 총체적 개발을 통해 주민의 자립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클리닉 운영과 보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탄자니아지역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부탁드립니다.

[故 임효진씨 봉사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건립된 직업교육센터 현판]

[테게타(Tegeta) 직업교육센터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