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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인도네시아 메단, 맹탕트렝구훈 지역개발사업 시작

2009.05.26

 인도네시아 지부 (지부장 박동철)는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지역개발 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메단은 인도네시아의 북쪽, 수마트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 슬럼의 형태를 띠고 있어 인구의 50% 이상이 빈민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5년 계획으로 출발한 본 사업은 초등 교육에 대한 지원과 보건, 직업 기술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이 처한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300명의 아동에 대한 결연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5년간 멩탕트렝구훈 지역개발사업을 전개하고자 하는데, 남자카르타에 위치한 슬럼 지역 중 하나인 멩탕트렝구훈은 식수, 보건 등의 제반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과다한 인구가 밀집되어 이로 인한 위생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 지부는 교육지원(장학금, 교과 외 특별교육 제공)과 보건, 직업 기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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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지부는 쓰나미 피해지역과 빈민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개발사업과 아동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수사업과 화장실 재건사업, 보건 교육 사업을 통한 지역민의 보건위생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으며, 나아가 빈곤 아동에 대한 학비 지원과 방과 후 교실 사업, 급식 사업, 도서관 사업을 통해 아동의 배움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