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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업,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인도 뱅갈로르 10Km 국제 마라톤 경기에서 굿네이버스 인도지부의 캠페인이 부각되어 여러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5월 23일 썬피스트(Sunfeast) 식품회사가 주최한 10km 국제 마라톤 경기가 인도 뱅갈로르 스리 칸티라바(Sree Kanteerava) 육상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국제선수로 등록된 참가자들과 뱅갈로르에 거주하는 시민 및 기업과 NGO 등 2만3천 여명이 참가한 이번 마라톤 경기는 각종 NGO와 기업이 자신의 사업과 활동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자선 기금을 마련 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행사입니다.

굿네이버스 인도지부(Good Neighbors India)는 직원과 사업장의 아동, 청소년 및 서포터즈약 100명을 참가시켜 굿네이버스 사업 홍보와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스폰지 밥 등 아동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의 복장으로 각종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5.7Km를 달렸습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인도지부의 치크잘라 지역개발사업장(Chickjala Community Development Project)에 거주하는 채석장 노동자 자녀 20명의 결연아동과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가하여 ‘HELP US SHARE OUR FUTURE’, ‘YOUR COLLABORATION OUR HAPPINESS’, ‘EDUCATION MY RIGHTS’, ‘GOOD HEALTH MY NECESSITY’, ‘GIVE ME AN OPPURTUNITY’ 등의 슬로건과 함께 아동의 권리를 호소하면서 굿네이버스의 아동권리증진사업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마라톤 행사 도중 인도지부 결연아동담당직원인 바라락시미(Vara Lakshmi, 여)는 지역 TV매체인 DD-1, CNN-IBN, T9, Vdaya TV와 신문매체인 Deccan Herald로부터 주목할만한 캠페인으로 부각되어 인터뷰와 사진게재를 통해 지부사업을 알리고 아동권리증진을 호소하는 모습이 인도에 방영되기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