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GN News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가타일, 제 6회 GELTA 세미나 개최

2010.07.28


  지난 7월 8일, 방글라데시 가타일(Ghatail)에서는 “영어학습 시나리오”를 주제로 제6회 2010 겔타(GELTA, Ghatail English Language Teaching Association)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는 1998년부터 가타일 지역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아동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가타일 초중등학교를 운영하며 교육 자료 개발, 교사 육성 등에 앞장서오고 있습니다. 겔타는 굿네이버스를 중심으로 가타일 지역의 교사들이 모여 영어교수법의 향상을 꾀하기 위하여 조직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굿네이버스 가타일 사업장의 담당자를 비롯해 인근 학교 교장님들이 참여하여 워드마스터 테스트(Word Master Tests)와 영어교사의 훈련법, 영어교육의 시나리오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워드마스터 테스트는 아동의 영어 읽기와 쓰기,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 효과적으로 영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0년 워드마스터 시상식이 함께 거행되어 6개 구역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자격증을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방글라데시 영국 의회 대표가 본 사업장에 방문하여 지역교사들을 위한 영어훈련에서는 교실환경에서의 실제적인 영어학습을 위한 교수법이 전수하였습니다. 이어서, 여러 패널들의 활발히 토론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교실에서의 영어 사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기도 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영어 능력은 개인의 경쟁력으로 인식될 만큼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교육만으로는 충분한 영어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는 아동 영어교육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아동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겔타 회원들의 교육 발전을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