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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이집트지부, 문맹퇴치교육 실시
문맹은 이집트의 가장 큰 사회문제 중 하나로, 이집트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문가 부재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굿네이버스 이집트지부(사무장 Eid Ayoub)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통해 매년 문맹퇴치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문맹퇴치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언어능력 및 학업 성적이 크게 향상되어 부모들과 아동들은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에 올해에도 지난 9월 18일부터 220여 명의 지역주민과 결연아동을 대상으로 문맹퇴치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문맹퇴치교실 개소일에는 이집트 정부의 교육부 주지사인 마흐무드 아타 압 엘 다이엠(Mahmoud Ataa Abh El Daiem) 씨가 직접 방문하여 교사들을 훈련하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문맹 해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이집트 지부를 격려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 대상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업에 정부의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