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웃사랑회 충북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는 2002년 5월 17일(금)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학대받는 아동의 권리보호와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발견 및 개입의 중요성을 가지고 제2회 아동학대예방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복지법(제26조)상 신고의무자로 지정되어있는 유아 및 초·중등교사, 사회복지관련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서기석 한국이웃사랑회 충북지부장의 인사말과 이원종 충청북도지사, 표갑수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사, 이호균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 소장의 격려사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신고의무자 제도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피학대아동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하여 가정과 사회의 안정도모에 목적을 두었다.


- 일정 -

아동학대 발견 및 개입의 중요성(60분) : 김영희교수(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입현황(20분) : 류경희소장(충북아동학대예방센터)

피학대아동 치료적 접근(30분) : 김봉수과장(청주성모병원 소아정신과)

종합토의(20분) : 표갑수교수(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