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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부(지부장 고성훈)는 지난 6월 30일, 상글라 지역개발사업장에서 농업 전문가 케다 부다토키(Kedar Budhathoki) 박사를 초청하여 지역 농민 스무 명을 대상으로 제철 채소 재배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농민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료를 이용하여 수익성 높은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훈련을 마친 농민들에게는 지역 환경에 적합한 무, 호박, 오이, 겨자, 코리안더 등 식물의 씨앗이 제공되었습니다. 농민들은 한 그룹 당 10명씩 두 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강좌에서 교육받은 새로운 농법을 적용하여 제철 채소를 재배할 예정입니다.
이번 강좌는 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아동의 꿈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네팔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