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과테말라 지부(지부장 박성락)는 지난 11월 29일, 세아상역 과테말라 법인(법인장 민호식)으로부터 후원아동을 위한 티셔츠 8천 점을 기증받았습니다.

이날 전달받은 티셔츠는 과테말라 지부의 4개 지역개발사업장(로마 블랑카, 파띠시아, 싸까빠, 쏠롤라)을 통해 총 8천 명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세아상역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7개국 17개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글로벌 의류 생산기업으로서, 과테말라 법인을 통해 지난 4월에도 과테말라의 산간지역 아동들을 위하여 의류 3천 점을 기증하였습니다.
또한 솔롤라 지역개발사업장의 아궁이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등 과테말라 지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아상역 민호식 과테말라 법인장은 과테말라 지부를 방문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과테말라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외빈곤아동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세아상역 과테말라 법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과테말라 지부는 앞으로도 교육과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가난과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