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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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의 방글라데시 지부(지부장 이승형)는 지난 10월 31일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굴산 지역에 아동보호 그룹홈을 개소했습니다. 그룹홈 개소식에서 아동들은 준비한 춤과 꽁트를 선보이고 시를 낭독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보호 그룹홈에서 진행되는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도 참여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날아라 희망아’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코림, 타냐, 수존도 입소하여 지속적인 보호와 교육을 받고 다양한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방글라데시 지부는 굴산 빈민지역에 5개의 모자보호센터를 운영하여 영?유아들을 보호 양육하고, 빈곤아동들을 위해 학교수업 외에도 정기검진, 소풍,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컴퓨터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 그룹홈을 통해 방글라데시 아동들이 신체적?사회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