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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 케냐 지부(지부장 박용원)는 지난해 12월 22일 빈곤지역 고로고쵸에 거주하는 학생 873명을 위한 교복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전달된 교복은 대한민국 환경부 임직원들이 8개월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굿네이버스 단도라 지역개발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원에서 교복을 직접 제작해 소중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환경부 정종선 참사관과 김찬우 주한국대사는 “앞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케냐 빈곤가정 학생들이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환경부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아동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