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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나눔 최성현 사진작가
우리 단체 베트남 지부(지부장 이보용)에 가수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강인은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의 결연 아동들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 뛰엔꽝성을 방문했으며, 다이푸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변신해 예체능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미술 수업과 미니 운동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현지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강인은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풍선 아트'를 배우고, 현지 학교에 선물할 축구공과 슈퍼주니어의 앨범을 직접 준비하는 등 각별한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친 강인은 "아이들에게 잠깐 스치듯 지나간 외국인 아저씨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그 아이들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걸 느꼈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창간 10주년 기념 자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인의 봉사활동 소식과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 창간 10주년 자선북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