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2013년 중남미 권역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단체 양진옥 사무총장 이하 본부 임직원과 중남미 권역본부 소속 5개 국가 대표직책, 모금국 간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중남미 권역 내 국가들의 사업 평가 및 향후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따른 사회 이슈들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과 사업 가능성에 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토대로 참석자들은 향후 중남미 지역 내의 빈곤층 감소 및 아동권리옹호활동에 적극적이며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협의했습니다.

현재 굿네이버스는 과테말라, 아이티, 파라과이,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5개 국가에서 지역개발사업 및 아동권리보호 및 인식 개선사업, 적정기술 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젊은 열정과 도전, 냉철한 지성으로 무장한 중남미 권역 국가들의 다양한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