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제네바국제협력사무소와 굿네이버스 미국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13년 인터액션 포럼(InterAction Forum 2013)에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인터액션 포럼은 미국내 주요 구호개발 NGO들의 협의체인 인터액션(InterAction)이 주최하는 것으로, 국제구호개발 관련 주요 이슈와 국제원조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회의와 워크샵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에서는 제네바국제협력사무소 성하은 대표, 굿네이버스 미국 오은주 대표, 이병희 국장이 참석했으며, 인터액션 회원 NGO 이외에도 세계은행 및 유엔난민기구 (UNHCR)를 비롯한 국제기구, 시민사회, 정부공여기관, 사기업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1200명의 참가자들이 60여개 국, 300개 기관에서 참여하여 개발의 효과성을 증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들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재난위험경감(Disaster Risk Reduction) △민관협력(Private Public Partnership) △책무성과 인도적 지원 (-Accountability and Humanitarian Space) △식수보건의료 영역(Water, Sanitation, and Hygiene(WASH), Health and Nutrition) △국내외 옹호활동(Domestic and International Advocacy) △포용적 발전(Inclusive Development) △개발에 있어 청소년 주류화(Mainstreaming Youth) 등 7가지 주요 국제개발이슈를 4개의 전체회의와 50여 개의 워크샵을 통해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구호개발의 국제적 동향 및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가운데 굿네이버스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 및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구호개발 관련 국제회의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구호개발사업의 효과성 증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