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중남미 권역본부는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칠레에서 ‘2013년 중남미권역 CSM(Country Staff Meeting) 및 긴급구호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 권역본부 소속 5개 국가(과테말라, 아이티, 파라과이,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총 30여 명의 매니저 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의 중장기적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초기 접근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전체 사업을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관리 기술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긴급구호 워크샵 진행을 통해 재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남미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긴급구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중남미 권역에서는 앞으로도 현지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필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