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사회공헌 파트너 기업인 다음(Daum)의 임직원들과 함께 타지키스탄 지부를 방문, 7박8일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방문은 임직원들 개인의 여름휴가 기간을 활용하여 타지키스탄 현지 아동들과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설레는 휴가’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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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을 위해 ‘설레는 휴가’ 팀은 3개월 전부터 매주 2회씩 스터디 모임을 가지며 각종 공연을 연습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현지와의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수정 및 검증 작업을 거쳐 완성된 프로그램은 파흐타코르 지역에 위치한 타지키스탄 지구촌희망학교 600여명의 아동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프로그램은 3D안경 만들기 및 영화관람, 티셔츠에 ‘나의 꿈 그리기’ 등을 비롯하여 K-POP 댄스, 탈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다음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린 벽화그리기, 현지가정방문과 결연아동 만남, 체육대회 등을 통해 현지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다음은 사내 카페테리아 수익금 및 바자회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기금으로 매년 지구촌희망학교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 9일에는 우리 단체와 함께 다음 제8호 타지키스탄 지구촌희망학교를 완공한 바 있습니다.
‘설레는 휴가’에 참여해주신 다음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음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