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News
.jpg)
우리 단체는 3월 3일 ‘2014년~15년 인도적 지원 분야 민관협력사업’ 협력단체로 선정되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삼자간 업무 협조 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인도적 지원 분야 민관협력사업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리나라 민간구호단체를 사전에 선정하여 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민간단체들이 대한민국 정부의 협조와 재정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12년에 처음 시도되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로부터 2012년부터 2년간 총 40만 달러를 지원받아 홍수, 지진 등의 자연재난을 비롯해 식량위기, 난민지원에 이르기까지 긴급식량 및 물품지원, 피난처 제공, 의료보건 서비스, 피해복구 작업 등 7개국에서 총 9회의 긴급구호활동을 시행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는 지난 2년간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2014~2015년에도 지원단체로서의 자격을 유지하여 연간 20만 달러씩 총 4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앞으로 긴급지원 등의 초동대응 뿐 아니라 조기복구 및 재난위험경감(DRR, Disaster Risk Reduction) 등 보다 폭넓은 인도적 지원 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