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이 지난 5월 10일 홍보와 서류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전체 260개팀이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 합격 팀들의 2차 심층면접이 6월 1일과 2일에 걸쳐 여의도의 LG트윈타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지만 전국각지에서 장거리 여행을 마다하지 않고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대학생 자원봉사 151개팀이 면접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심층면접은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 있는 교수, 실무자, LG전자, 굿네이버스의 임원으로 구성된 9인의 심사위원단으로 위촉되었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참신성, 다양성, 적극성, 협동성, 자아실현성의 5가지 항목으로 구성한 항목별 채점을 통해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151개팀 가운데 80개팀을 6월 7일에 최종 선정하였고, 네이버 Let's Go봉사단 카페(http://cafe.naver.com/lgletsgo.cafe)를 통해 공지되었습니다. 최종 선정된 80개팀은 6월 23일과 24일 1박2일 동안 팀리더 웍샾 “우리의 열정을 세상속으로”에 참석해야하며 이 기간을 통해 Let's Go봉사단이란 이름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