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GN News

웃음 양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2006.12.06

우리단체는 신한은행봉사단과 함께 웃음담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12월 2일, 서울 잠실본동에 위치한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KBS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에서 새로운 음악개그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해 주고 있는 '야야야 브라더스' 의 윤성호와 허필버그 허승재,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러브스쿨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형주가 함께 참여하여 웃음담긴 김장김치를 선보였습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과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펼쳐지는 행사로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전국 8개 지역 2,000세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개그맨들과 신한은행봉사단이 참여하여  담근 김장김치는 지난 가을 큰 화재로 마을전체가 천막상태인 서울 강남구 장지동 판자촌 및 우리단체 아동일시보호시설에 전달되었습니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처음으로 참여하는 개그맨 윤성호는 “얼마 전 뒤늦게 강남구 장지동에 대한 소식을 접했는데, 굿네이버스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사는 개그맨 허승재에게도 같이 참여하자고 했습니다.”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잘 모르지만, 재미있게 담그는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맛있는 웃음을 통해 담근 김장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주5일제 근무로 휴무일임에도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봉사단 700명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130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한 서울은 지난 가을 화재로 더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장지동 주민들과 잠실본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했습니다. 


행사를 후원하고 참여해주신 신한은행봉사단과 잠실종합사회복지관., 개그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추운 겨울 힘겹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