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방용석 이사장은 12월 18일(월) 공단 본부에서 우리단체 이일하 회장을 만나 ‘희망트리’행사를 갖고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이 그동안 ‘우리가 함께 나누는 희망, 나눔 그리고 행복’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벌여 저소득가정 및 결식아동의 꿈과 희망,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근로복지공단 사랑나눔 동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6 희망트리 캠페인’과 결식아동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새해 소원을 적어 희망트리에 달고 만원상당의 일일호프 티켓을 판매해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100원의 기적(http://www.100won.org)'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동호회단위의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근로복지공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2006년 한 해 동안의 나눔 활동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랑나눔 동호회 회장 정은영 대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우리단체가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의 결식아동들의 급식 지원 및 시설운영비로 쓰여 질 예정입니다. 근로복지공단과 사랑나눔 동호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단체가 2007년 새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2006 희망트리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결식아동 한 끼 식대에 해당되는 3천원을 기부하고 희망엽서에 새해 소원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06 희망트리 캠페인 참여 문의 전화 : ☎ 02-338-1266, 홈페이지 : http://2007wishtr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