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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겨울

2007.01.12


결식아동들이 스키를 배우고 있다. 난생 처음 타보는 스키.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결식아동들이 스키를 배우고 있다. 난생 처음 타보는 스키. 아 이들은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지난 11일, 서울의 5개교(동신초, 성북초, 무학초, 도봉초, 복정초) 120여명의 결식아동들이 홍천 비발디 파크로 1박 2일의 스키캠프를 떠났습니다. 우리단체와 한국시티은행, 한미은행노동조합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결식아동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고, 생활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사회적 위축감을 극복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방학 캠프는 문화체험 행사와 야외학습,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학교 밖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열어 주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일 개강한 결식아동 방학지원 프로그램인 희망나눔학교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희망나눔학교는 우리단체 전국 24개 지부에서 57개 학교 1,495명의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달 26일까지 진행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울 5개교 120여명의 결식아동들이 스키캠프에 참가했다. 다같이 치~즈! 단체사진 촬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