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를 통해 두 사람의 봉사 마인드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다. 먼저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이정진은 지난 해 네팔, 아이티 등을 다니며 실제로 구호의 손길에 힘을 보태왔다. 미 그는 자신의 봉사관을 여러 언론에 뚜렷이 전한 바 있다. 여러 봉사 활동을 통해 좋은 의도라도 현지에 맞지 않는 도움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을 몸소 느꼈기 때문이다. "오지의 사람들을 무조건 돕기보다 현지 봉사단체나 선교사들의 관심이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하던 모습에서 분명히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