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7일 서울 효문고를 졸업한 김보라 양(19)은 복지행정 분야의 전문가를 꿈꾼다. 그는 최근 꿈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그는 “동아리에서 돈을 모아 NGO(비정부기구)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네팔 소녀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보내왔고, 토론대회·모의재판 등 각종 교외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금 470만 원을 성가복지병원에 기부했다”면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복지행정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