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언론보도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학교에서 1등 하던 자말 손에는 책가방 대신 물동이가… (2012.03.13)

2012.03.14

 

 

 가방 대신 물동이를 메야하는 르완다 소년 자말(10). 자말은 2년 전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로 아빠를 잃었다. 지금 자말의 곁을 지켜주는 유일한 보호자인 엄마도 에이즈로 앓고 있다. 온몸에 힘이 점점 빠져가는 엄마는 자말 곁에 있어주는 것 말고는 해 줄 게 없다. 줄곧 학교에서 1등을 도맡아 했던 똑똑한 자말. 그러나 자말은 지금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책가방 대신, 물동이를 멘다.

 


☞ 관련 기사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