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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중앙일보] Special Knowledge <487> 해외 봉사 활동 (2013.02.21)

2013.02.21

 

 

 1975년 스물두 살의 미국 평화봉사단원 캐슬린 스티븐스가 충남 예산을 찾았다. 2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어와 문화를 배웠다. 33년 뒤 그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했다. “봉사단 경험이 내 인생을 이렇게 바꿔놓을 줄 상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우리나라도 1990년부터 해외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정부 주관 봉사단원만 65개국 989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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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90년부터 올해 초까지 65개국에 걸쳐 9896명의 봉사자를 해외에 파견했다. 지난달 16일 현재 활동 중인 봉사단원은 45개국 1601명이다. 외교통상부 산하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관할하는 ▶일반봉사단원 ▶협력요원 ▶협력의사 ▶시민단체(NGO)단원만 따져도 이 정도다. 코피온(COPION), 굿네이버스,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SK텔레콤 써니(Sunny) 봉사단 등 민간 해외봉사단도 많다. 민간단체에서 파견하는 해외봉사자는 정부에서도 그 규모를 정확히 집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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