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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민일보] 마술같은 얼음판 ‘매직 온 아이스’ (2013.06.03)

2013.06.04

 

 
150평 규모의 아이스링크 무대. 투명한 대형 얼음 상자에 갇혀있던 미녀가 커튼을 내렸다 올리는 순간 감쪽같이 사라진다. ‘어’ 하는 짧은 감탄사가 나오는 동안, 또 다른 여인이 얼음 상자 속에서 나타난다. 세계적인 아이스 스케이팅 마술사 스티브 휠러가 이끄는 ‘매직 온 아이스’의 한 장면이다.

 

(중략)

 

 

내한공연을 기념해 김연아 선수 이전에 ‘트리플 악셀’로 유명했던 전미 주니어 챔피언 출신의 재미교포 목예빈이 20년 만의 고국 무대에 오른다.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기도 한 이 공연은 관객 한 명 당 5000원이 아름다운재단, 컴패션, 굿네이버스 등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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