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언론보도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홍수피해지역에 긴급구호활동 전개

2007.03.12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홍수피해지역에 긴급구호활동 전개

-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현지 지부 통해 자원봉사팀 구성, 오늘(21일)부터 현지에서 생필품 구입하여 긴급구호 KIT 지원 -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가 인도네시아 홍수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인도네시아 지부를 통해 구성된 현지 한국인 및 인도네시아 자원봉사팀과 함께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21일)부터 현지에서 생필품을 구입하여 5인용 긴급구호 KIT 500개를 제작, 이재민 2,50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생필품 KIT에는 수건, 비누, 치약 등 위생용품을 비롯하여 음료수, 라면 등의 식량과 우산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학용품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책, 필통, 가방 등을 포함한 학생용 KIT 1,000개를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활동은 현지 담당자의 권유에 따라 지대가 낮아 집중 피해를 받은 후 지원이 부족한 자카르타 남동쪽 보고르(Bogor)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고르의 경우 다른 홍수피해지역과 달리 지원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상당수 지역이 여전히 물에 잠겨 있다고 한다.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지부의 어스틴 채 지부장은 “가장 가난한 도시 빈민들이 피해를 입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이들이 당장 먹고 마실 식량과 식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월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5년 만에 최악의 홍수사태를 맞고 있다. 폭우와 강 범람으로 자카르타시의 75% 이상이 침수되면서 현재까지 50여 명이 사망하고 4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0만 채 이상의 가옥이 물에 잠겼으며, 이질, 설사 등 수인성 전염병 창궐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인도네시아는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를 입어왔다. 2004년 쓰나미 피해로 16만 7,00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었고,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2005년 니아스 섬의 진도 9.1의 강진이 발생, 800여 명이 사망했으며, 2006년 족자카르타 지역에서도 진도 6.2의 강진으로 4,600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유엔집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자연재해로 6000여 명이 목숨을 잃어 ‘자연재해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국가’에 꼽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한국 본부는 지난 5일부터 현지 지부를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구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8일, 인도네시아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성금 후원은, 후원 계좌 140-006-675608(신한), 문의 전화 1577-7748, 홈페이지(www.goodneighbors.kr)에서 참여 가능하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수 긴급구호 지원 일정 ♣

일 정

내 용

이전글이동 목록 다음글로이동

뉴스레터 신청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관심사 선택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3 굿네이버스회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 사업자등록번호 105-82-13183 | 대표자 이일하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 사업자등록번호 105-82-10319 | 대표자 이호균

회원상담센터 1544-7944

대표전화 02-6717-4000

Copyright © GN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