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공연의 만남, ‘참 좋은 사람들의 수다’
- 굿네이버스, 오는 13일(일) 63시티 후원으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나눔 콘서트 ‘참 좋은 사람들의 수다’ 개최 예정 -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org)가 오는 13일(일),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나눔 축제, ‘63 참 좋은 콘서트 - 100원의 기적 참 좋은 사람들의 수다’를 연다.
굿네이버스 나눔 콘서트 ‘참 좋은 수다’는 5월 13일(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될 계획이며, 가수 김현철, BMK, 아카펠라 그룹 더솔리스트가 참석하여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개그팀으로는 강주희,강승희가 함께해 성대모사, 모창 등을 선보이고 프리스타일 농구팀 스크래치가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굿네이버스가 펼치고 있는 소액 기부 운동, 100원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부자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나눔 콘서트를 통하여 일반 시민들이 100원의 가치와 나눔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액 기부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회원개발팀 박미경 팀장은 “우리나라에서 100원은 거스름돈에 불과하지만, 방글라데시, 케냐에서는 밥 한끼를, 르완다에서는 바나나 2송이를, 북한에서는 계란 20개를, 네팔에서는 우유 1L를 살 수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100원의 가치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의 행진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콘서트를 주관하고 후원하는 63시티는 지난 2월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한부모 가정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 매월 약 10~15 가정을 초청해 63빌딩 관람 및 외식을 지원해왔다. 63시티 사회공헌 담당자 정종진 대리는 "기업은 사회 전반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행 사 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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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63 참 좋은 콘서트 - 100원의 기적, 참 좋은 사람들의 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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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7년 5월 13일(일) 오후 6시 ~ 7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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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63빌딩 국제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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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M C : 가수 유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