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증권 인턴 직원 50여 명과
아동학대예방 거리 캠페인 펼쳐



- 굿네이버스, 20일 여의도 일대에서 서울증권 인턴직원 50여명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결식아동지원기금 마련 위한 활동 펼쳐-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굿네이버스는 오늘 20일, 여의도 일대에서 서울증권 인턴직원 51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얼마 전, 아동학대로 신고 되었으나 부모의 완강한 거부로 분리되지 못한 아동이 신고 5일 만에 숨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봉사자들은 사진전시 및 관련 안내자료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와 같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일반 시민에게 알리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서울증권 본사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기간 중 급식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함이다. 서울증권은 이 날, 임직원 모금을 통해 모여진 성금에 결식아동급식지원기금 500만원을 보태어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금은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통해 국내 결식저소득 아동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증권 인턴직원 홍승현(28)씨는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학대받고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뻤다.”며 “이제부터 평소에도 주위에 학대받는 아이들이 없는지 주위 깊게 살피고, 아동학대예방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열심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향후 서울증권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외 북한의 소외 아동들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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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홍보팀 윤보애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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