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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착한여자 최진실의 착한 여름나기, 결식아동과 캠프 떠나

2007.08.03


착한 여자 최진실의 착한 여름나기,
 
결식아동과 캠프 떠나

- 최진실, 25일부터 이틀 간 굿네이버스가 주최하고
한미은행노동조합이 후원하는 결식아동 방학캠프 떠나 -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에서 밝고 착한 아내, 세영 역할을 열연한 굿네이버스 친선대사 최진실씨가 드라마 밖에서도 착한 여자다운 선행을 펼쳤다.

최진실씨는 25일, 26일 양 일간 한미은행노동조합(위원장 박찬근)과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주최한 결식아동 위한 여름방학교실 캠프 ‘신나는 여름이야기’에 참석해 소외아동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충북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약 100여 명의 결식저소득 아동 및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최진실씨는 아동들과 함께 승마체험을 하고, 황토 옷감 물들이기, 전통 그네 타기,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함께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머리를 감겨 주기도 하며 무더운 여름 날씨를 씻어줄 만큼 기분 좋은 사랑을 표현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개학하면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기도 했다.

최진실씨는 “평소에 결식아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특히 방학이 되면 급식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결식아동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도와야할지 방법을 몰라 안타까워만 했었다. 예쁘고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내가 더 즐거웠다.”며 “아이들을 만나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굿네이버스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캠프에 참여한 한미노조 박성재 부위원장은 “후원을 통해 밝고 환한 아이들의 이 웃음이 조금이라도 더 지켜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겠다. 아이들이 환경의 어려움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해갈 수 있도록 소외아동들의 변함없는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결식아동 위한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의 일환이다. 굿네이버스는 방학을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지원 및 학습지도, 문화체험, 야외활동,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 학교 밖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교실에는 전국 95개교 2,643명의 결식저소득아동이 참여한다.

한편, 최진실씨는 지난 해 5월, 굿네이버스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좋은 이웃이 되기로 다짐,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캠프 첫 날에는 최진실씨가 굿네이버스를 대표해 한미노조로부터 ‘결식아동위한 2007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 지원기금 8천만 원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여름방학교실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미노조 박성재 부위원장과 굿네이버스 류경희 사업운영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한미노조는 2006년 2학기 저소득아동 방과 후 교실 지원을 시작으로 매 분기 8천만 원 씩의 아동지원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향후 3년간 약 10억의 저소득결식아동지원기금을 전달키로 약정했으며, 현재까지 약 3억 2천만 원의 기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해 소외아동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지원 해왔다. 또한 한미노조 임직원들이 방과 후 교실 개강 및 방학교실 캠프 때마다 꾸준히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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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홍보팀 윤보애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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