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가시오갈피 첨가 라면 수익금,
대북지원기금으로 환원

- 굿네이버스, (주)새롬식품과 2일 웰빙기부상품 ‘가시오갈피 라면’ 사회공헌협약 체결 -
대북지원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2일, 건강식품업체인 (주)새롬식품과 맛있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굿네이버스는 (주)새롬식품과 함께 지난 6월 시범적으로 출시한 웰빙(Well-being) 기부 상품, 가시오갈피 라면 판매에 관련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 (주)새롬식품 신남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새롬식품은 라면수익금의 일부를 굿네이버스를 통해 북한 아동에게 영양식과 의약품을 지원하게 된다. 북한에서 생산된 원료로 만든 제품을 통해 북한 아동을 다시 후원하는 것이다. 또한 (주)새롬식품은 대북지원기금 1천 만 원을 이 날 함께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가시오갈피 라면은 감자로 만든 건강식품으로, 화학조미료(MSG)가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건더기 스프 또한 계약재배로 생산한 국내 원료를 사용했다. 무엇보다 백두산 인근 낭림산맥에서 채취한 순수 북한산 가시오갈피 엑기스를 첨가하여 진정한 ‘보약 라면’으로 만들었다.
라면 생산을 담당한 (주)새롬식품 신남규 대표는 “면부터 건더기 스프까지 재료 및 가공 과정 일체 ‘건강’만 생각하고 만들었다. 가시오갈피 라면은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라 몸에 좋은 보약이다.”라고 말했다.
옛 소련 학자들에 따르면, 제2의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다.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 학습 능력을 증진시켜주고, 항암효과부터 노화방지, 피로회복, 질병 예방, 정력 증강까지 그 효능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가시오갈피 라면은 굿네이버스 기부 쇼핑몰, 오렌지존(www.orangezone.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한국 최초로 UN경제이사회로부터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국내 28개 지부, 해외 21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도적 대북지원사업으로 24개의 북한 사업장에서 농축산 개발사업, 보건의료지원사업, 아동보호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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