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태안 앞바다 긴급구호 진행
- 굿네이버스, 지난 20일부터 태안 앞바다에 긴급구호 지원활동 전개 중 -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에 뜨거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가 원활한 방제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식 목욕 부스와 쉼터, 3억 상당의 의류 및 5천만 원 상당의 흡착포를 지원했다.
굿네이버스는 태안 앞바다를 살린 기적의 손인 자원봉사자들이 매서워지는 바람에도 원활하게 방제작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시설, 구호 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9일, KTF의 후원으로 충남 태안의 개목항에 이동식 목욕 부스, 식음료 제공이 가능한 쉼터와 무료 통화 무료 인터넷 사용 시설 등 자원봉사 지원캠프를 설치했다. 또한 20일에는 KTF 임직원 봉사자 80여 명 및 LG-굿네이버스 레츠고 봉사단 40여명과 함께 방제 작업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굿네이버스 충남 지부를 통해 봉사자 신청을 받아 방제복, 장갑, 장화, 마스크, 귀마개 등의 방제 용품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21일과 24일에는 (주) 메가마트로 부터 3억 원 상당의 의류 약 18,000 피스를 기증받아 지원했으며, 21일과 22일에는 (주) 삼양사로부터 기름방제작업용 흡착포 20톤을 지원받아 태안지역 복구현장에 전달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 모금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www.goodneighbors.kr 또는 전화 02) 6717-4000로 참여할 수 있다.
---------------------------------
관련 문의 : 홍보팀 윤보애 간사
---------------------------------
02) 6717-4065
010-4764-3784
pr@gni.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