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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최수종 친선대사, 영화배우 신이 … 네팔로 해외 봉사 떠나

2008.01.14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 영화배우 신이

… 네팔로 해외 봉사 떠나 


- 14일부터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 영화배우 신이 … 일주일간의 네팔 해외봉사 -



만주벌판을 누비던 발해의 영웅, ‘대조영 장군’이 이번에는 브라운관 밖 동남아시아로 봉사 대장정을 떠났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KBS 대하 사극 ‘대조영’에서 열연한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와, 같은 소속사 ‘소프트랜드’의 영화배우 신이가 14일부터 19일까지 굿네이버스 네팔 사업장으로 해외봉사를 간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와 영화배우 신이는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네팔 사업장을 방문해, 굿네이버스가 돕고 있는 아동들과 유익할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와 영화배우 신이는 굿네이버스가 네팔 현지의 빈곤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는 ‘상글라(Sangla) 어린이집’을 방문해, 목욕 봉사, 축구, 축구공 기증식, 페이스 페인팅, 희망나무 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버티켈(Badikhel) 어린이집‘도 방문하여 현지 아동들과 함께 학예회를 준비, 발표할 예정이며, 축구, 술래잡기, 줄넘기 등의 미니 운동회도 진행한다. 또한 최수종씨가 직접 난로를 설치하고, 감자를 구워 현지 아동들과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참이다. 현지 가정을 방문하여 네팔 소외 이웃을 만나 힘을 실어주고, 현지 아동들과 너거르콧(Nagarkot)에서 등산을 하고,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불꽃놀이, 보드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굿
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는 출국에 앞서 “물론 국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지만, 절대빈곤에 허덕이는 지구촌 이웃들에게도 힘을 실어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나눔’이 내 생활의 작은 부분이 아니라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 동행하는 영화배우 신이는 지난 해 굿네이버스가 주최한 연예인 자선바자회에 참석, 일일 판매원으로 봉사했으며, 평소 나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같은 소속사의 최수종씨가 봉사활동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한다. 신이는 이번 봉사와 관련하여 “뜻 깊은 봉사에 함께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부족하지만,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오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편, 이번 봉사를 위해 (주)꼬망스에서 2,000여만 원 상당의 아동복을, (주)종이나라에서 학용품 세트와 색종이를, (주)지구화학에서 색연필과 크레파스 등을 후원했다. 또한  촬영팀이 동행하여 이들의 훈훈한 봉사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최수종 친선대사는 1999년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여 모자보건센터에서 아동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05년 6월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에서 진행하는 굿네이버스의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동포애를 확인하고 돌아왔다. 또 2006년 1월에는 (주)PIC코리아와 함께 괌 자선마라톤에서 하희라씨와 함께 10km를 완주하여 결식아동기금 500만원을 적립,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6월에는 사랑의 축구공 보내기 자선경매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해 11월에는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의 결식아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굿네이버스가 지원하고 있는 국내 결식아동을 비롯한 1,000여 명의 불우아동들을 ‘팬양의 화이트 버불쇼’에 초청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네팔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지정한 최빈국(LDCs) 중의 하나이다. 인구 2587만 중 빈곤인구가 42%이며, 식수, 교육, 취업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02된 설립된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직업교육센터, 지역개발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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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의 : 홍보팀 윤보애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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